▲왼쪽부터 고현상 신농코리아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율 LS신소재 대표.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LS신소재와 ㈜신농코리아가 충주시에 5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충주시는 10일 시청에서 이들 기업과 투자금액 560억원, 신규고용 65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중원산업단지에 위치한 ㈜천보 자회사인 LS신소재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 전해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500억 원을 들여 1만2천137㎡에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8천8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농코리아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각종 음식에 활용되는 다양한 소스류와 시즈닝을 주로 생산하던 기업이다. 제품수요 증가로 충주메가폴리스로 공장 신축‧이전을 결정했다.

60억 원을 들여 5천147㎡에 8월 준공을 목표로 1천652㎡ 규모의 공장을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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