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나선다. 

충주시는 복싱팀 선수 7명 중 6명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준비를 위해 오는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52㎏ 이하 김인규, 56㎏ 이하 이예찬, 51㎏ 이하 박초롱, 60㎏ 이하 고현영, 75㎏ 이하 최수연, 91㎏ 이상 정의찬 등이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체력훈련과 개인 맞춤식 훈련받은 뒤 3월 28일부터 8일간 열리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이 선발전에선 남성 7명, 여성 5명의 국가대표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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