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촬영한 진천군 청소년수련원 전경.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등의 시설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제로 하는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평가는 청소년 관련 학과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들이 전국 291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운영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안전점검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입증됐다.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군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원팀이 직영하며, 수용인원은 초등학생 기준 365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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