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와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된 합동 측량‧설계반은 46억 원을 들여 206건에 대한 자체측량과 설계를 2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진천군은 8일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으로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교환이나 신규직원의 기술습득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9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여 열악한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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