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에 구축된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선 365일 24시간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반납서비스가 가능한 자동화 무인 도서관이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이더라도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설치해 본인인증을 거치면 기기의 안내에 따라 간단하게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 500여권이 비치돼 1회 2권까지 10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도서는 해당 기기에만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현재 흥덕구청과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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