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군이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지역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질병 진료비와 치료비, 백신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등 4개 항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액은 마리당 10만원까지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음성군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938마리로 도내 4위다.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다음으로 많은 음성군은 올해 등록 마릿수가 1천 마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공고 확인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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