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 200억 원을 조기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한도로 10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로 이뤄지며 대출금리 중 2%를 충북도가 4년간 지원한다. 

자금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4개 지점으로 하면 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사업자나 장애인, 다자녀‧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규 거래업체 등은 우대한다. 

한편 도는 올해 4차에 걸쳐 총 700억 원의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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