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이 부서별로 운영해오던 25개 홈페이지를 통·폐합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홈페이지로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정지용 문학관, 지용제, 묘목축제 등 22개의 홈페이지가 흡수 통합됐다.

기능상 별도 유지돼야 하는 옥천군민도서관, 옥천문화예술회관, 계약과정정보공개시스템 등 3개 홈페이지 디자인이 바뀌었다. 

정보 접근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홈페이지에는 스마트 기기 화면 크기에 맞춘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됐다.

군 관계자는 “한 눈에, 한 손에, 한 번에 통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확하고 신선한 정보 제공으로 대민행정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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