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계획도.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금왕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저감 숲이 조성된다.

음성군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에 뽑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인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총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군은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금왕일반산단 주변 3개 구역으로, 총 3만6천658㎡(약 1만1천130평)다.

군 관계자는 “도시 숲은 미세먼지 등 공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뿐 아니라 도시 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는다”며 사업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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