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향토기업 ㈜대원이 28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있은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이관호 전무, 이은희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원이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은 동남지구에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원칸타빌 더테라스 1차(C-1BL), 더테라스 2차(B-3BL) 2개 단지 공동주택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