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올랐다.

군은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 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발굴 부문에서 충북에서 가장 많은 6개소를 발굴했다.

또 시니어 인턴십 추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민간분야에 노인 225명을 취업시키는 등 노인일자리를 창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표창으로 받은 상사업비 5천만 원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시설투자비와 내년 신규일자리 발굴 등에 쓰인다.

노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다양한 능력에 맞춘 일자리를 개발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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