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 정문이 41년 만에 새 단장됐다.

청주대는 19일 대학 정문 및 상징조형물인 비전타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1977년 준공된 청주대 정문은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 비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8억5천만 원을 들여 새롭게 준공됐다.

비전타워는 설립자의 숭고한 교육이념을 상징하며, 비전타워를 중심으로 좌우에 설치된 게이트는 청암 김원근‧석정 김영근 설립자 두 분을 의미하고, 학교 상징물인 황소가 마주보고 있는 것을 형상화 했다.

아케이트와 광장은 소통과 상생을 향해 나아가는 핵심가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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