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올해의 제천시 공무원에 자치행정과 이재용 팀장(사진 왼쪽·행정6급)과 건설과 권천숙 팀장(시설6급)이 뽑혔다.

제천시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과 함께 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 팀장은 민선 7기 행정조직 개편을 추진하면서 자체 직무진단 등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개편에 적극 반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 팀장은 ‘영원한 쉼터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단풍나무를 ‘시민의 푸른길’ 가로수로 재사용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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