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도덕성 회복을 위한 ‘나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사회 갈등 해소와 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나 먼저 인사하기'를 범 군민 운동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먼저 지난 14일 군청정문 에서 부군수와 각 실과사업소단장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 먼저 인사하기’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26일에는 군민 참여 확산을 위해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향교, 보은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캠페인도 갖는 등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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