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엠푸드 이종근 대표와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다이어트 식품 등을 만드는 식품회사 ㈜엠푸드(데표 이종근)가 괴산 대제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13일 괴산군청에서 엠푸드와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엠푸드는 협약에 따라 2021년까지 대제산업단지 9천84㎡ 터에 67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6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종근 엠푸드 대표는 “괴산과 함께 발전해가는 지속가능한 괴산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엠푸드 협약으로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은 80.3%가 됐다. 군은 현재 상담 중인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 연내 분양을 마친다는 각오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