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핸드폰 소재인 연성회로필름 제조 기업인 ㈜넥스플렉스(대표 박동원)가 증평군에 1천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12일 도청에서 넥스플렉스와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충북도와 증평군은 넥스플렉스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넥스플렉스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지난  7월 법인 설립을 마친 넥스플렉스는 증평1산업단지에서 2023년까지 지속적인 설비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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