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오 소방장. ⓒ충북소방본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추정오 소방장이 전국 첫 전문인명구조사가 돼 화제다.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1회 전문인명구조사(복합분야) 자격인증평가에서 추정오 소방장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1‧2차에 걸쳐 이론과 실기 평가로 이뤄진 전문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올해 처음 치러졌다.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데 있어 계획을 수립‧지휘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인명구조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구조 분야 최고의 자리로 꼽힌다.

2007년 충북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추 소방장은 구조교육 교관활동 및 인명구조사 관련해 2급과 1급 평가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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