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의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인‘찾아가는 복지 나누미’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찾아 가는 복지 나누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들을 찾아가 집수리 등 주거개선공사를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지난 9월 증평군과 옥천군, 영동군 등의 총 8개 가옥에 1차 사업을 마친 공사는 현재 음성군과 보은군, 영동군 등의 8개 가옥에 대한 2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추진에 있어 공사는 해당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으로 구성된 도민소통위원회를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지원대상자들을 위해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옥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벌였다.

공사발주 시엔 지역 사회적기업과 계약하는 등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찾아가는 복지 나누미’ 사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