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복지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자원연계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로 뽑힌 청주시는 장관 명의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한 시는 민‧관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임헌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민선 7기에는 미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확대를 통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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