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가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을 차지했다.

증평군은 1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에서 군 새마을회가 일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새마을회는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10회 이상 총 150여명이 참여하며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힘썼다.

특히 여기에서 받은 실비로는 점심 나눔 봉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정현숙 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꾸준히 참여해준 회원들이 영광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나눔 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충북도 시행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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