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처리 방식 등 개선…민원인 편의증진 노력 ‘호평’

▲진천군청.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올해 민원행정발전(원스톱 민원창구)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발전(원스톱 민원창구) 유공은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자 민원업무 처리상황과 민원만족도, 민원시책 추진 의지 및 관심도 등을 종합 심사하는 평가다.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민원행정’이란 슬로건 아래 민원접수에서 처리까지 복잡한 처리 방식 등을 개선해 민원인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특히 건축, 공장 인·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등 여러 곳의 관련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복합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실무종합심의회 운영과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UP 마일리지제도 운영 등으로 민원처리기간을 크게 줄인 점도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