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청주 소하천 정비 등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의원이 밝힌 특별교부금은 ▲미원면 화원리와 용곡2리 등 8곳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낭성면 절골저수지 보수사업 2억 원 등이다.

미원면 일원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취약지구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미정비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미원면은 지난해 수해 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에 정비할 미원면 소하천은 화원리와 용곡2리, 대덕리, 종암2리, 수산1리, 구방1리, 수산2리, 계원리 등 8곳이다.

낭성면 절골저수지 보수사업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D등급)에 따라 노후 저수지 개‧보수를 통한 재해예방과 안정영농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3월 미원면 농로 포장 공사와 금천지역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에 이어, 9월에는 문의면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사업 3억 원,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개선사업 4억 원 등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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