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과 천안시 입장면을 잇는 34번국도 엽돈재 구간 시설개량사업(터널 등)이 조기 추진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에서 진천으로 들어오는 34번국도에 나들목(IC) 설치로 연계교통망 확충이 가시화 된다.

9일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실에 따르면 전날 있은 국회 예산 최종심의 과정에서 진천~입장간 34번국도 시설개량사업에 공사착수 보상비 5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공사계획상 내년까지 실시설계가 계획돼 있으나, 실제 설계는 내년 초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진천~입장 34번국도 터널공사의 입장쪽 출입구 인근(도림교차로)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나들목(IC)도 설치된다.

경 의원은 “이들 사업의 조기 완공과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해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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