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일 도로포장 공사 등 교통 혼잡 예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상당로 확장공사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청주대사거리~내덕칠거리 구간에 대해 차량 우회 통행을 당부했다. 11일부터는 주성병원 옆 좌회전이 금지되고 우회전만 가능하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로 확장공사는 청주대사거리~내덕칠거리 약 70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25m에서 35m로 확장하고, 내덕삼거리의 사거리 전환과 내덕칠거리 교차로를 전면 개선한다. 지중화 공사도 이뤄진다. 

이 공사가 끝나면 내덕칠거리 교차로는 공항로(진천)와 충청대로(증평), 내덕로(농고)에서 안덕벌 방면으로의 좌회전과 직진이 가능해지고, 내덕삼거리는 사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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