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투자유치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충북도는 6일 경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12회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뽑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노력과 지원기업 관리,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뽑았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은 내년 지방투자촉진 국비 보조금 비율 5% 추가라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9월 열린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선 지역산업진흥 및 지역활력 증진 기여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민선 6기에 43조6천57억 원의 투자를 받은 충북의 10월 기준 산업단지 지정면적과 분양면적 증가율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수출 증가율도 전국 1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 1위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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