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다락 441’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다락 441’이 문을 열었다.

6일 개소식을 가진 ‘다락 441’은 북문로 한신 휴 아파트 정문 앞에 마련됐으며, ㈜채움플러스교육과 ㈜메이킹브라더스가 공간 조성과 3D 프린터 등 장비를 구축했다.

이곳은 시민들의 교육과 활동을 위한 메이커 실습터, 발표회나 토크콘서트 등으로 사용될 전시홀, 회의와 강의를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이커 실습터는 3D 전신스캐너‧3D프린터‧레이저커팅기 등 10여종 35대의 장비를 구축해 타 메이커스페이스와 차별화 했다.

이재철 청주시 창업지원팀장은 “다락411은 마땅한 시설과 장비가 없어 좋은 아이디어로만 담아뒀던 시민들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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