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는 방과후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 충북 방과후학교 베스트 스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윤초는 학생들 제각각의 빛깔을 가진 꿈을 키우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품성‧전통‧실력‧재능‧건강 키움의 온고지신행(溫故知新幸)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2개 부서 26개 강좌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는 음성 품바축제 등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대취타부, 동아리 축구대회 전 종목 우승을 기록한 축구부, 54명의 어린이가 자격증을 획득한 컴퓨터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배광일 교장은 “체계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면서 “베스트 스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부서를 만들어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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