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이달 중 시내버스업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 특정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개 시내버스 업체에 지급된 보조금과 관련, 집행과 정산과정, 손실보상금 산정 과정 등을 집중 감사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보조금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로 부정 또는 목적 외 사용된 보조금은 환수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매년 벽지노선 손실보상, 오지도서 공영버스 지원, 농어촌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시내버스 환승 손실보전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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