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정인·조정치.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배수용 기자) 가수 정인·조정치와 함께하는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55회 정기연주회 ‘아듀! 2018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Winter Song(Hodie)’을 시작으로 풍성한 성량과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소프라노 서선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뮤지션 부부인 가수 정인과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정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마련돼 한 해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립합창단과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들려준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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