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4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국토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당구청 주민복지과 한명화 주무관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청주시는 ▲위기가정을 위한 청주형 긴급지원주택 공급사업 ▲주거복지 지원조례 제정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청주형 ‘청년희망주택’ 확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노력했다.

내년에도 시는 청년희망주택 공급사업과 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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