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다리사거리~시청사거리 구간 49개 업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청 인근 상업지역 간판 정비가 마무리됐다.

청주시는 도비 등 2억 원을 들여 방아다리사거리~시청사거리 약 390m 구간 49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해당 구간 업소의 노후 간판 85개를 철거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세부적으로는 1개 업소 2개 이하 간판을 설치하고, 기존 형광등을 사용한 플렉스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바꿨다.

간판 디자인은 해당 업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소별 개성과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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