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괴산군 ‘쌍곡리~태성리간 방음벽 공사’가 완공됐다고 3일 밝혔다.  

국도34호선 차량 소음 문제로 고통 받아 온 쌍곡리 주민들은 지난해 10월경 박 의원 등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소음측정 등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0일 올해 방음벽 설치 예산으로 국비 6억2천500만 원을 확정 시켰다.

이어, 지난 1월 17일 괴산군 외쌍마을회관에서 열린 ‘방음벽 설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선 방음벽 공사의 조속한 설치도 약속하는 등 주민 민원 해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박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자치단체, 정부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 위해요소를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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