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 사무국이 3일 청전동 제천하우스 1층에서 개소했다.

지난 9월 재단 최초로 민(民) 중심의 지중현 이사장을 선임한 바 있는 재단은 최근 최명훈 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2명을 채용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1991년 제천시 장학회로 출범한 이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해왔다.

특히 좀 더 다각적인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종전 관(官) 주도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으로 전환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시민 중심의 사무국 설치를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인재 육성 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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