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은탄1지구·평산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지적재조사는 은탄1‧평산1 지구 494필지(54만7천613.2㎡)에 대해 이뤄졌다.

김영숙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완료로 은탄1‧평산1 지구는 주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주민 간 토지경계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공부정리도 마쳤다”며 “앞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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