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가 올해 강소농 육성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뜻한다.

음성군은 29일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년째 농민 교육과 경영 상담, 전문가 정밀 컨설팅을 통해 500여 농가를 육성했다.

농가별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발표,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개발에 중점을 뒀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12월 1일까지 계속되는 강소농대전에서 지역 생산 농산물 가공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