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기념식이 지난 27일 서울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 주관으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42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보은군은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으로부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인증서 전달에 이은 세계유산 등재선포식에선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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