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다음달 7일까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수호천사’를 모집한다.

군은 읍·면별 11명씩 총 121명의 명예 사회복공무원을 뽑는다.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경제·관계적 빈곤문제 해소를 위해서다.

명예 사회복공무원은 취약계층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에 중점을 둬 활동하게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12월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갖고, 관련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일선 복지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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