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는 22일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265회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는 ▲미래의 옥천 성장기반 구축 ▲고르게 발전하는 옥천 지역경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옥천 ▲군민과 소통하는 옥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정 근린공원 공공청사 부지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행복주택 건립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 정비사업 ▲장애인복지관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 건립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중고생 교복구입비 지원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약 7.41% 증가한 4천31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복지증진 및 정주인프라 확충에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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