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관(앞줄 맨 왼쪽) 원장 등 의료진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며 인공관절수술 9천례 달성을 자축하고 있다. ⓒ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병원장 손병관)이 인공관절수술 9천례를 달성했다.

청주의료원은 21일 본관 3층 수술실 앞에서 인공관절수술 9천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2010년 1천례, 2014년 5천례를 거쳐, 2016년 9월 7천례를 달성한 이후 약 2년여 만에 9천례를 달성한 것이다.

청주의료원의 인공관절수술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진료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하는 무료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과 연계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청주의료원 정형외과는 전문의 3인이 진료하고 있다. 

관절통증센터도 운영해 인공관절수술 환자의 상담부터 진료, 입원 및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술 후에도 담당 주치의 지도에 따라 약 2주간 단계별 걷기 운동을 돕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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