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복 진천군의원. ⓒ진천군의회
▲장동현 진천군의원. ⓒ진천군의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21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KTX 세종역 신설 반대 건의문 등 2건을 채택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272회 정례회에서 김기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문과 장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KTX 세종역 신설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야 한다”면서 “국토균형 발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저해하는 세종역 신설을 강력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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