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정례회 모습.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21일부터 2차 정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군정 질문을 통해 진천군의 각종 사업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회기에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처리가 예정돼 있다.

박양규 의장은 “지난 1년간 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잘 추진되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 혈세인 예산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의회에 제출된 진천군의 내년 본 예산안 규모는 전년예산 384,348,561천원 보다 11.59% 늘어난 4천288억8천413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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