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한창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량은 증평읍 282톤(포대벼 82.8톤, 톤백 199.2톤), 도안면 156톤(포대벼 2.5톤, 톤백 153.5톤)이다.

수매는 40kg 포대와 톤백으로 나눠 하며, 전날 증평읍 남하리와 남차리, 미암리 톤백 수매부터 시작됐다.

증평읍 톤백 수매일정은 14일 사곡리, 덕상리, 율리 대상, 16일 송산리, 연탄리, 용강리, 증천리 순이다.
톤백 수매는 용강리 김숙자 3호 창고에서 한다.

40kg 포대 매입은 14일 증천리 김숙자 1호 창고에서 교동리, 대동리, 신동리, 장동리, 증천리, 창동리, 초중리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같은 날 용강2리 입구에서는 사곡리, 용강리 대상 수매가 진행됐다.

오는 19일 죽리 농협미곡처리장에서는 남차리와 율리를 대상으로, 남하 1리 마을회관 앞에선 남하리와 내성리를 대상으로 수매한다.

도안면에서 생산된 공공비축미곡은 21일과 22일 매입한다.

21일에는 40kg 포대 매입이 도안면 화성리 도안농협 앞에서 예정돼있다.

톤백 수매는 21일엔 송정리, 광덕리, 석곡리, 도당리를 대상으로, 22일은 화성리와 노암리에서 한다.

도안면 톤백 역시 증평읍 용강리 김숙자 3호 창고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