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과 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이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양 병원은 14일 맺은 의료업무 협약에서 ▲환자이송 및 회송 체계 정착 ▲상호 환자 의뢰 ▲신속한 진료 ▲진료결과 및 검사의뢰 회신 ▲진료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1986년 개원한 한국병원은 32년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으로, 최대 5인실 신규병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시스템의 심장·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응급환자의 빠른 치료는 물론, 일반 환자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 환자위주의 편안한 당일검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월 충북도청 정문 맞은편에 83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한방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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