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보건복지부 등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4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17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및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93.7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4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청주의료원은 공공성 강화 23.3점(평균 21.7점), 양질의 적정진료 23.0점(평균 20.6점), 건강안전망 24.0점(평균 21.9점), 미충족 의료서비스 23.6점(평균 21.4점) 등 총점 93.7점(평균 85.6점)으로, 4개 영역 모두 그룹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청주의료원은 복지부 지정 충청권 유일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126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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