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면도로에서의 신호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은 청주시내권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새벽시간대 신호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권 3개 경찰서가 합동으로 벌일 이번 단속은 연말까지 매주 이뤄진다. 단속시간은 오전 6시10분부터 7시30분까지다.

경찰이 이날 1차 단속을 벌인 결과, 1시간 동안 40명이 적발되는 등 운전자들의 신호위반 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청주시의 교통문화지수는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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