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선씨 최우수 등 대추분야 상 모두 석권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힌 전형선씨.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대추’가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추분야 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 명성이 입증됐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앞서 과종별 심사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보은군 전형선(회인면‧59)씨가 최우수인 농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서병일(보은읍‧66)씨가 우수인 산림청장상, 김성환(보은읍‧49)씨가 장려인 산림과학원장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보은대추는 대추과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 모두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품질과 과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킨텍스에서 하며, 수상품은 18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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