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촬영한 충북혁신도시.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 부설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 이 주차장은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5억2천만 원을 들여 조성된다.

군은 주차장 조성으로 총 119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충북혁신도시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보행로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추가 주차장 확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계획인구 4만2천명인 충북혁신도시는 최근 들어 인구가 부쩍 늘면서 지난 9월 진천과 음성지역을 합쳐 주민 2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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