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대추’가 대한항공 기내지인 모닝캄(11월호)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모닝캄은 대한항공 기내뿐 아니라, 전 세계 대한항공 지점과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30만부 가량이 배포되는 여행문화지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자, 작가, 외국인 셰프, 사진가, 전문통역가 등 7명으로 구성된 모닝캄 취재팀이 보은대추와 대추를 활용한 전통음식을 취재해 11월호에 실렸다.

취재팀은 속리산면 단대추농원(이기홍·김미숙 씨 부부 경영)을 방문해 명품 보은대추의 재배 과정 및 수확 방법과 대추차, 대추고, 대추장아찌 등 다양한 전통음식 시연과 조리과정을 취재했다. 

한편 지리적표시 27호로 등록된 보은대추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과일용 생대추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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