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본회의 모습.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 229회 임시회가 12일부터 열린다.

22일까지 계속될 이번 임시회에선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와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충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통합관제세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기타 안건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1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선 집행부로부터 각종 공사추진상황을 듣고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조례안과 기타 안건도 심사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시정 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을 점검한다.

16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 현장조사를 한 뒤,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22일 5차 본회의에선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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