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음성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일환으로 2007년 저소득가구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이를 근거로 군은 매월 1만원 이하 국민건강보험료 납부 세대 중 노인, 장애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했다.

군은 올해 약 1천90가구에 6천6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범위를 늘려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의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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